10.누벨칼레도니

2012년 6월 6일 종말시대가 열렸다.

요한계시록 6:1-2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계시록은 7개 인으로 봉인된 책이다. 처음 6개 인은 6장에 기록됐다.
Revelation 6:1-2
And I saw when the Lamb opened one of the seven seals, and I heard one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ing as with a voice of thunder, Come. And I saw, and behold, a white horse, and he that sat thereon had a bow; and there was given unto him a crown: and he came forth conquering, and to conquer.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누가복음젼셔 1882.03.24

1517년 10월 31일 루터는 95개조 반박문으로 종교개혁 신호탄을 쐈다. 개혁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다. 영국은 1530년대에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교황권을 헨리 8세 국왕이 대체한 형식적 개혁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1550년대에 메리 1세 여왕이 즉위한 후 가톨릭 국가로 되돌아갔다. 개혁 신학은 교황이 천 년 동안 지배한 유럽 사회를 겉돌았다.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문
오 주여! 일어나소서. 당신 원수로 하여금 당황케 하소서. 거룩한 당신 이름을 미워하는 저들로 하여금 당신 앞에서 떠나가게 하소서. 당신 종들에게 힘을 주셔서 당신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하소서.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당신에 대한 참된 지식을 확실히 터득케 하소서.
존 낙스(1514-1572) : 장로교 창시자. 4대 종교개혁 지도자(마르틴 루터, 울리히 츠빙글리, 장 칼뱅, 존 낙스) 중 막내다. 칼뱅주의를 신봉하며 로마 교회를 음녀,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평가했다.

1560년 8월 17일 스코틀랜드 의회는 존 낙스 신앙고백을 국가 신조로 채택했다. 교황 관할권을 폐지하고 가톨릭 미사 집전을 법적으로 금지했다. 이를 세 번 이상 위반할 시 사형에 처하기로 했다. 이로써 세계 최초 개신교 국가가 탄생했다. 스코틀랜드 국교는 장로교회 뿌리다. 존 낙스는 유럽에서 겉돌던 개혁 신학을 스코트족이 거주하는 땅에 구현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언약도
개신교 헌법은 영국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다. 이 문서를 낳은 결정적 사건은 1643년 스코틀랜드 장로교와 영국 의회가 맺은 「엄숙 동맹과 언약」이다. 영국은 개혁 신학에 대한 확신과 열정으로 가득한 스코틀랜드 장로교를 「가장 잘 개혁된 교회」로 인정했다. 또한 그들 교리에 기초한 영국-아일랜드-스코틀랜드 교회 통합을 약속했다.
언약도(1638) : 스코틀랜드는 종교개혁으로 세워진 장로교회를 지키기 위해 찰스 1세가 강요한 국교회 정책에 맞서 국민 언약 운동을 펼쳤다. 이후 스코틀랜드 장로교는 언약도로 불리게 됐다.

스코틀랜드에서 빛을 발한 개혁은 어린이와 문맹자 교육을 중시했다. 신부가 독점한 라틴어 성경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유럽을 깨우쳤다. 서구는 세계를 제패했다. 서력기원은 세계 표준이 됐다. 개혁은 땅 끝까지 이어졌다. 1882년 3월 24일 스코틀랜드 선교사 존 로스는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인 훈민정음으로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를 출판했다.

제임스 게일 선교사
무엇보다도 놀라운 섭리는 이런 문자가 400년 동안 긴 잠을 자다가 자명종 소리에 깨어나 놀라운 그리스도 사역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아마 한국어 이외에 어떤 언어도 그렇게 짧은 기간에 기독교 사상과 용어를 쉽게 옮겨 전파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선교잡지 기고(1909), 세계선교대회(1910)
해례본 서문
우리나라 말이 중국 말과 달라 한문 글자와는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딱하게 여기어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훈민정음 반포 : 세종 28년(1446년)
훈 민 정 음
훈민정음훈민정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
1882 03 24
최초 한글 성경
존 로스 선교사
1882년 3월 24일, 존 로스가 중국 심양 문광서원에서 출판한 한글 성경이다. 스코틀랜드성서공회가 자금을 지원했고 총 3,000부를 인쇄했다. 존 로스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글 띄어쓰기를 도입한 「조선어 첫걸음, 1877」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영어 띄어쓰기를 한글에 그대로 적용했다.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는 한국 기독교와 한글 시대 서막을 연 기념비적인 책이다.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 표지
1882 03 241
한글 성경 탄생
1882 03 252
1882 03 263
1882 03 274
1882 03 285
1882 03 296
1882 03 307
1882 03 318
1882 04 019
1882 04 0210
··
··
··
··
1884 04 29768
1884 04 30769
1884 05 01770
1884 05 02771
1884 05 03772
1884 05 04773
1884 05 05774
1884 05 06775
1884 05 07776
1884 05 08777
해리 S. 트루먼
1884.05.08 - 1972.12.26

1884년 5월 8일 미주리주 라마에서 태어났다.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된 1919년 6월 28일 여섯 살 때 교회 주일학교에서 만난 엘리자베스 월러스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미주리주 인디펜던스 노스 리버티 거리에 있는 삼위일체 성공회 교회에서 치러졌다. 결혼 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양복점을 차렸지만 3년 만에 폐업했다. 사업 실패 후 친구 짐 펜더개스트가 미주리주 정치 거물인 삼촌 톰 펜더개스트를 소개해 줬다. 1922년 미주리주 잭슨 카운티 동부지역 판사에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 1934년 미주리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돼 워싱턴에 진출했다. 1945년 루스벨트 행정부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82일 후 대통령 직을 승계했다. 그는 원폭 투하로 2차 대전 마침표를 찍고 새 시대를 열었다.
제33대 미국 대통령 : 1945-1953
태극기 1882.05.22

태극기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미국 함정 「스와타라호」 안에서 탄생했다. 이것은 국내 태극기 최고 권위자들이 독립기념관 국기 원형 보고회에서 내린 결론으로 학계 통설이다. 태극기는 역관 이응준이 1882년 5월 14일에서 22일 사이에 미국 함정 스와타라호 안에서 제작했다. 조미수호통상조약은 우리 민족이 서구 기독교 문명과 맺은 첫 번째 조약이다.

해양 국가 깃발들|미 해군부
1882년 7월 19일 미국 상원이 의결하고 7월 28일 하원이 동의한 책이다. 49개국 154점 깃발이 수록됐다. 이 책 발견으로 태극기 창안지가 조미조약 당시 미국 측 함정인 「스와타라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영효가 일본으로 가는 배 안에서 태극기를 만들었다는 기존 통설은 뒤집혔다.
「해양 국가 깃발들」 전문 : 태극기는 41쪽에 수록. 청나라(China) 황룡기와 조선(Corea) 태극기가 나란히 실려 있다.

태극기 탄생은 미국 측 역할이 컸다. 청나라 특사로 조미조약에 관여한 마젠중은 조선 측에 청 황룡기와 유사한 청운 홍룡기를 게양하라고 강요했다. 미국 대표 슈펠트 제독은 조선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려는 미국 정책에 위반된다며 이를 거부했다. 미 측은 조선 대표에게 국기 제정을 촉구했다. 「스와타라호」는 성조기와 나란히 게양된 태극기에 예포를 발사했다.

태극기와 한국 교회
제헌헌법은 우리 민족이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했다”고 선언했다. 삼일운동은 우당 이회영 선생이 소속된 상동교회에서 계획됐다. 또 민족대표 33인 중 절반이 기독교인이었다. 삼일운동 정신은 자유이며 그 상징은 태극기다. 초기 한국 교회는 예배당 내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태극 사상(동양적 우주관) : 아펜젤러, 언더우드 등 초기 선교사들은 민족 교회가 싹틀 수 있도록 태극기를 적극 포용했다.
미 해군 스와타라
미 해군부 로고
「금성 태양면 통과」 탐사 전함
태극기 탄생1882 05 22
조미조약
역관 이응준
베드로후서 3:6-7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하늘
태극기 건곤감리4원소
태극기 건곤감리4원소
태극기 건곤감리4원소
태극기 건곤감리4원소
스와타라의 금성통과 여정
1874년 12월 30일자 뉴욕 타임스 1면1874년 12월 30일자 뉴욕 타임스 1면
스와타라는 「금성 태양면 통과」 탐사 목적으로 특수 건조된 배다. 1874년 5월 11일 뉴욕 브루클린 해군 조선소에서 취역했다. 4주 후인 6월 8일 총 5개 천문학자 그룹을 태우고 관측 최적지로 출발했다. 스와타라는 첫 번째 탐사팀을 남인도양 케르겔렌 제도에 내려준 것을 시작으로 호주 태즈메이니아, 뉴질랜드, 채텀 제도를 들러 임무를 완수했다. 다음 해인 1875년 5월 31일 뉴욕에 복귀했다. 미국 정부가 「금성 태양면 통과」 탐사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이유는 이 현상으로 지구-태양 간 거리(천문단위)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 1면 (1874.12.30 발행)
제목 : THE TRANSIT OF VENUS
부제 : VOYAGE OF THE SWATARA
해와 달 1882.11.11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독립했다. 같은 해, 같은 달 한반도에는 정부 수립을 위한 총선거가 예정돼 있었다. 투표는 갑자기 연기됐다. 유엔 총회 결의로 결정된 선거일에 금환일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반도 횡단 일식은 1852년 12월 11일 이후 96년 만이었다. 유엔은 하늘 징조가 미신이라고 반박하며 선관위가 요구한 투표 연기에 반대했다. 미군정 사령관 존 하지는 정계에 의견을 구했다. 우익은 투표율 하락을 우려했다. 결국 선거 날짜는 일식 다음 날인 1948년 5월 10일로 수정됐다. 해와 달은 제헌국회 총선거를 하루 물러가게 만들었다.

시편 104:19-20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것을 알도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 나오나이다
절기(모에드) : 정한 때, 장소
Psalm 104:19-20
He appointed the moon for seasons: The sun knoweth his going down. Thou makest darkness, and it is night, Wherein all the beasts of the forest creep forth.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금환일식 달그림자
AD 1948 05 09
금반지
유엔 총회 결의 112호
「한반도 총선거와 독립」
총선거일 원안
총선거일 수정
1948.05.09
1948.05.10
남한 선거 일식으로 하루 연기
1948년 4월 4일 자 뉴욕 타임스 11면1948년 4월 4일 자 뉴욕 타임스 11면
뉴욕 타임스 (1948.04.04)
1948 05 09금환일식
1948 05 101
1948 05 112
1948 05 123
1948 05 134
1948 05 145
이스라엘
1948 05 156
1948 05 167
1948 05 178
1948 05 189
1948 05 1910
··
··
··
··
이윤영 의원 기도 :
(국회의원 전원 기립)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오랜 세월 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고 정의의 칼을 빼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시사 하나님은 이제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또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역사적 환희의 날을 이 시간에 우리에게 오게 하심은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만방에 현시하신 것으로 믿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이로부터 남북이 둘로 갈리어진 이 민족의 어려운 고통과 수치를 신원하여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기를 기도하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원치 아니한 민생의 도탄은 길면 길수록 이 땅에 악마의 권세가 확대되나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은 이 땅에 오지 않을 수 없을 줄 저희들은 생각하나이다. 원컨대, 우리 조선독립과 함께 남북통일을 주시옵고 또한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의지하여 저희들은 성스럽게 택함을 입어 가지고 글자 그대로 민족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러하오나 우리들의 책임이 중차대한 것을 저희들은 느끼고 우리 자신이 진실로 무력한 것을 생각할 때 지와 인과 용과 모든 덕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이러한 요소를 저희들이 간구하나이다. 이제 이로부터 국회가 성립되어서 우리 민족의 염원이 되는 모든 세계만방이 주시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며 또한 이로부터 우리의 완전 자주독립이 이 땅에 오며 자손만대에 빛나고 푸르른 역사를 저희들이 정하는 이 사업을 완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회의를 사회하시는 의장으로부터 모든 우리 의원 일동에게 건강을 주시옵고, 또한 여기서 양심의 정의와 위신을 가지고 이 업무를 완수하게 도와주시옵기를 기도하나이다. 역사의 첫걸음을 걷는 오늘의 우리의 환희와 감격에 넘치는 이 민족적 기쁨을 다 하나님에게 영광과 감사를 올리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나이다. 아멘.

국회 제1회 제1차 본회의 속기록
1948년 5월 31일
··
··
··
··
1950 06 16768
1950 06 17769
1950 06 18770
1950 06 19771
1950 06 20772
1950 06 21773
1950 06 22774
1950 06 23775
1950 06 24776
1950 06 25777
해리 S. 트루먼
1884.05.08 - 1972.12.26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오후에 한국 상황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이 늦은 밤에 현 상황과 이것이 미국 안보와 세계 평화를 향한 우리 희망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수천 마일 밖에 위치한 작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곳 상황은 모든 미국인에게 중요합니다. 6월 25일 일요일, 공산군은 대한민국을 침략했습니다. [한국전쟁 대국민 담화]
제33대 미국 대통령 : 1945-1953

하나님은 넷째 날 해달별을 창조했다. 해는 낮과 밤으로 하루를 정의한다. 달은 위상 변화로 한 달을 규정한다. 인간은 해와 달에 기초한 달력을 만들었다. 세상만사는 몇 년 몇 월 며칠에 발생했다고 기록된다. 인간 역사 측량줄은 낮과 밤을 주관하는 해와 달이다. 해와 달은 대한민국 건국사에 개입했다. 제헌국회 선거일을 조정했다. 국회는 1948년 5월 31일 개원했다. 이승만 의장은 종로 갑 이윤영 의원을 호명해 기도를 요청했다. 국회의원 전원이 기립했다. 기도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으로 시작됐다.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했다.

창세기 1:14-16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징조(오트) : 표시, 증거
Genesis 1:14-16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firmament of heaven to divid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be for signs, and for seasons, and for days and years: and let them be for lights in the firmament of heaven to give light upon the earth: and it was so. And God made the two great lights; the greater light to rule the day, and the lesser light to rule the night: (he made) the stars also.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초승달|징조
고대 이스라엘은 초승달이 목격되면 월삭(매월 1일)을 선언했다. 산헤드린 입법부는 두 사람 목격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되면 그 즉시 1일을 선언했다. 궂은 날씨로 달 관측이 어렵거나 기타 법률에 규정된 사유가 있을 경우 1일은 지연됐다. 산헤드린이 1일을 공표하면 비로소 그 달에 속한 하나님 절기 날짜가 확정됐다. 이처럼 고대 이스라엘 유대력은 초승달(징조) 목격을 기준으로 매월 새롭게 갱신됐다.로쉬 호데쉬 : 유대력 매월 1일

대한민국은 삼팔선을 안고 태어났다. 총선거 777일 차에 전쟁이 발발했다. 분단은 고착됐다. 한반도 이남은 세계 최대 교회가 들어섰다. 천막 예배당이 수십 년 만에 국회 의사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반도 이북은 사상 최악 기독교 박해지로 전락했다. 평양 중심에 우뚝 솟아 있던 남산현, 장대현 교회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한반도는 해와 달로 빛과 어둠을 가른 하나님 계시를 완벽하게 성취했다. 바로 이곳이 세상 끝날에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사탄을 정죄하게 될 「누벨칼레도니」다. 세계는 잠시 동안 전쟁을 멈추고 이 광야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놀라게 될 것이다.

시편 19:1-4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그 줄이)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소리(카브) : 줄, 선
카브는 만물이 설계도에 기초했음을 의미한다. 일부 영어 역본은 소리(보이스)로 의역하지 않고 줄(라인)로 직역했다.
Psalm 19:1-4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And the firmament showeth his handiwork. Day unto day uttereth speech, And night unto night showeth knowledge. There is no speech nor language; Their voice is not heard. Their line is gone out through all the earth, And their words to the end of the world. In them hath he set a tabernacle for the sun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줄(카브)
20세기 후 출간된 일부 역본은 시편 19편 4절 카브를 소리로 의역했다. ASV, ESV는 줄(라인)로 직역했고 NIV, NET은 소리(보이스)로 의역했다. NET 바이블 주석은 만약 이 구절을 줄로 직역하면 아무 의미도 없으며 그 줄(קוﬦ)은 그 소리(קולם)가 잘못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카브가 소리로 의역된 다른 이유는 줄이 현악기와 닮았기 때문이다.

일식 달그림자|엄브라
하나님은 넷째 날 해달별을 창조한 후 징조를 명했다.(창 1:14) 지상 최대 징조는 해와 달이 낮을 밤으로 만드는 일식이다. 일식은 달보다 400배 큰 태양이 달보다 400배 먼 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만물은 정교한 설계도에 기초했다. 해와 달이 땅에 드리운 일식 달그림자는 하나님이 땅에 펼친 선이다. 낮과 밤이 반복되는 인간 역사 측량줄이다.
금환일식 달그림자
AD 1882 11 10
금반지
뉴 칼레도니아 국기1882 태극기
누벨칼레도니
「새로운 스코틀랜드」
1774년 영국 제임스 쿡 선장이 발견한 섬이다. 그는 섬 이름을 뉴 칼레도니아로 명명했다. 뉴 칼레도니아는 새로운 스코틀랜드를 의미한다. 1853년 섬 소유권은 프랑스로 넘어갔다. 누벨칼레도니는 프랑스어로 새로운 스코틀랜드다. 1882년 11월 11일 (현지 시간) 금환일식이 발생했다. 이 섬이 새로운 스코틀랜드로 명명된 후 발생한 첫 번째 식이다.
03 24
최초 한글 성경 탄생
05 22
스와타라에서 태극기 탄생
11 11
누벨칼레도니 첫 번째 일식
12 06
금성 태양면 통과
21세기 직전 마지막 금성통과
1882년 12월 7일 자 뉴욕 타임스 1면1882년 12월 7일 자 뉴욕 타임스 1면
금성 태양면 통과는 창세 이래 감추어졌다. 태양계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했다. 요하네스 케플러(1571-1630)는 행성이 태양 주위를 타원 궤도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원 궤도에 기초한 엉터리 지동설 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천체역학을 창시했다. 행성 운동 법칙을 깨달은 케플러는 세계 최초로 금성 태양면 통과를 예측했다. 17세기에 발견된 금성 태양면 통과는 19세기까지 극소수 천문학자들만 관측했다. 20세기에는 금성 태양면 통과가 없었다. 온 인류는 21세기 첨단 과학 시대에 눈부신 태양 속에서 아침을 여는 비너스를 목격했다.
뉴욕 타임스 1면 (1882.12.07 발행)
제목 : ACROSS THE SUN’S FACE
부제 : GOOD OBSERVATIONS OF THE TRANSIT OF VENUS
최후 걸작 1882.03.19

다윗 뿌리가 이기셨고 일곱 인 중 첫째가 떼어졌다.

요한계시록 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다윗 뿌리는 이스라엘로 강림한 그리스도 인성을 드러낸다. 계시록에 두 번 나온다.
Revelation 5:5
and one of the elders saith unto me, Weep not; behold, the Lion that is of the tribe of Judah, the Root of David, hath overcome to open the book and the seven seals thereof.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그날은 금성 태양면 통과일인 2012년 6월 6일이다.

요한계시록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새벽 별은 보좌 우편으로 승천한 그리스도 신성을 드러낸다. 계시록에 두 번 나온다.
Revelation 22:16
I Jesus have sent mine angel to testify unto you these things for the churches. I am the root and the offspring of David, the bright, the morning star.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이스라엘 독립선언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국기이스라엘 국장
로마력유대력10진법8진법
1948 05 145708 이야르 0511
1948 05 155708 이야르 0622
1948 05 165708 이야르 0733
1948 05 175708 이야르 0844
1948 05 185708 이야르 0955
1948 05 195708 이야르 1066
1948 05 205708 이야르 1177
1948 05 215708 이야르 12810
1948 05 225708 이야르 13911
1948 05 235708 이야르 141012
1948 05 245708 이야르 151113
1948 05 255708 이야르 161214
1948 05 265708 이야르 171315
1948 05 275708 이야르 181416
1948 05 285708 이야르 191517
1948 05 295708 이야르 201620
1948 05 305708 이야르 211721
1948 05 315708 이야르 221822
····
····
····
····
2012 05 205772 이야르 282338355527
2012 05 215772 이야르 292338455530
2012 05 225772 시반 012338555531
2012 05 235772 시반 022338655532
2012 05 245772 시반 032338755533
2012 05 255772 시반 042338855534
2012 05 265772 시반 052338955535
2012 05 275772 시반 062339055536
2012 05 285772 시반 072339155537
2012 05 295772 시반 082339255540
2012 05 305772 시반 092339355541
2012 05 315772 시반 102339455542
2012 06 015772 시반 112339555543
2012 06 025772 시반 122339655544
2012 06 035772 시반 132339755545
2012 06 045772 시반 142339855546
2012 06 055772 시반 152339955547
2012 06 065772 시반 162340055550
360 × 65
2012 금성통과 「관측 가능 지역」
2012 금성 태양면 통과
불가일부일부전부
일몰 전일출 후전 과정
대한민국은 2012년 6월 6일 오전 7시 9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400분간 진행된 금성 태양면 통과를 전 과정 관측했다. 금성이 태양 한복판에 들어선 오전 10시 정각,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전국에 울렸다. 이스라엘은 금성통과 진행 도중에 해돋이를 맞이했다.(시작 단계 못 봄) 미국은 금성통과 진행 도중에 해가 저물었다.(종료 단계 못 봄)
그림 : 천문학자 프레드 에스페낙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리스도 심판을 예언했다. 므두셀라는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이다. 그가 죽은 해에 대홍수가 임했다. 므두셀라 이름은 히브리어 마트(사람)와 셸라흐(투창)에서 유래했다. 그 사람이 세상에 나온 날 물심판 투창이 던져졌다. 이스라엘 독립 23400일인 2012년 6월 6일 불심판 시간표가 펼쳐졌다.

유다서 1:14-15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에녹은 육십 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 육십 오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 5:21-24)
Jude 1:14-15
And to these also Enoch, the seventh from Adam, prophesied, saying, Behold, the Lord came with ten thousands of his holy ones, to execute judgment upon all, and to convict all the ungodly of all their works of ungodliness which they have ungodly wrought, and of all the hard things which ungodly sinners have spoken against him.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완벽한 한 해 : 360일
유대력 월은 29일 또는 30일이다. 29일로 구성된 달은 부족함(하세르), 30일로 구성된 달은 완전함(말레)으로 분류된다. 만약 어떤 해에 8월(헤쉬반)과 9월(키슬렙)이 동시에 30일로 구성될 경우 이 해를 완전함(말레)으로 분류한다. 유대 사상에 의하면 완벽한 한 해는 30일이 12개로 구성된 360일이다.
연구 논문 : 고대 이스라엘의 360일 행정 연도 (텔아비브 대학교 조나단 벤-도브 교수)
요한계시록 11:1-3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2개월 = 1260일

가라사대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복음은 세상을 거스른다. 사람들은 죄와 십자가에 맞서 논쟁한다. 계시록도 세상과 충돌한다. 사람들은 재림과 심판에 맞서 저항한다. 뱀은 항구적 평화질서를 외치며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어린 양은 죄와 의에 대하여 사탄을 정죄하고 현대 바벨론을 심판한다.

이사야 14:12-13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계명성 : 고대 이스라엘을 지배한 바벨론 세력이다. 동시에 그 배후에 있는 사탄을 상징한다. 계명성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헬렐은 「밝게 비추는 것」을 뜻한다.
Isaiah 14:12-13
How art thou fallen from heaven, O day-star, son of the morning! how art thou cut down to the ground, that didst lay low the nations! And thou saidst in thy heart, I will ascend into heaven, I will exalt my throne above the stars of God; and I will sit upon the mount of congregation, in the uttermost parts of the north;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데레초는 보우 에코(활 모양 바람)로 구성된 초대형 폭풍이다. 스페인어로 직진을 뜻한다. 이 바람이 토네이도처럼 회전하지 않고 직진으로 곧게 뻗어 나가기 때문이다. 보우 에코 이동 거리가 250마일 이상, 이동 속도가 시간당 58마일 이상을 충족하면 데레초로 분류된다. 2012년 6월 29일 역대 최강 데레초가 미국 중서부에서 워싱턴 디씨까지 강타했다.

데레초 보우 에코보우 에코 : 기상 용어다. 어원은 1978년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니므롯」 프로젝트다. 니므롯(NIMROD)은 북부 일리노이 하강 기류 기상 연구(Northern Illinois Meteorological Research On Downburst) 약칭이다. 창세기 10장 니므롯과 스펠링이 같다. 니므롯은 바벨탑 건설 주동자다.
워싱턴 포스트 (2012.07.01)
워싱턴 포스트 (2012.07.01)
질문 : 왜 저는 데레초가 생소하죠?
답변 : 데레초라는 용어는 1888년 하인릭 박사 논문에 처음 나옵니다. 당대 기상학자들은 데레초에 아무 관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100년 후인 1987년, 미국 국립기상청 예보관 로버트 존과 빌 허트는 과학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데레초라는 용어가 부활했습니다. 존과 허트는 그들이 연구했던 매우 길고 토네이도와 다른 폭풍 피해를 설명하기 위해 데레초라는 용어를 적절하게 사용했습니다. 존&허트 논문으로 데레초라는 용어가 기상학계에서 공인됐습니다. 데레초는 드물기 때문에 일반 대중은 이 용어를 접할 기회가 적습니다. 아마도 미국 중부나 남부 평원 이외 지역 사람들은 이 용어를 들어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2012년 6월 29일 모든게 변했습니다. 6월 29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과 광범위한 피해로 사람들은 데레초라는 용어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미국 해양 대기청

코로나는 하얀 광채로 구성된 태양 외곽 대기다. 라틴어로 면류관을 뜻한다. 코로나 온도는 태양면 수백 배에 달한다. 평상시에는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개기일식이 발생해야만 사람 눈에 나타난다. 당신은 백주 암흑천지 속에서 관측되는 코로나를 본 적이 있는가? 2023년 봄, 저자 소이빈은 2012년 6월 6일 계시록 첫째 인이 떼어졌다고 주장했다.

베드로후서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2 Peter 1:19
And we have the word of prophecy made more sure; whereunto ye do well that ye take heed, as unto a lamp shining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 and the day-star arise in your hearts:
American Standard Version 1901
해와 달|두 큰 광명체
개기일식은 천문학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 현상을 통해 태양 대기 코로나를 관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는 지구 자기장을 교란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859년 9월 있었던 태양 대폭풍이 대표적이다. 코로나는 「코로나그래프」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태양빛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해 오차가 심하다. 개기일식은 코로나를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개기일식은 해와 달 겉보기 지름이 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것은 우주가 설계됐음을 증거하는 최대 징조(표시)다. 이 징조가 시작되면 사람 눈에 코로나가 나타난다. 낮에 해가 지고 별들이 반짝거린다. 1919년 영국 천문학자 아서 스탠리 에딩턴은 개기일식 때 태양 옆에서 보인 별 위치가 계산된 위치와 다름을 발견했다. 그는 설계된 어둠 속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을 증명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서구 기독교 문명 마지막 걸작
착 공완 공
1882 03 192026년 이후